윤석열 대통령,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서 과학기술의 인류사회 기여 필요성 강조

김근범 2023-01-18 (수) 06:32 1년전 573 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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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7(현지시간), 아랍에미리트(UAE)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,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린,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<사진=대통령실>

 

[오코리아뉴스=김근범 기자] 윤석열 대통령은, 117() 오전,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린,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했다.

 

이번 포럼은, 윤 대통령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미래 설계에 대한 철학을 처음 밝히는 자리였다. ‘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글로벌 과학기술 연대를 통해 인류 문제 해결 필요성을 제언한 후, 각 분야 석학 및 양국 장관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의 제언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.

 

이날 행사에는, 윤석열 대통령, 리처드 데이비드 헤임즈 아시아미래기획원 회장, 린다 밀스 뉴욕대 수석부총장, 레이 오 존슨 UAE 기술혁신연구소장 등의 석학들과, 사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 특임장관, 추경호 경제부총리,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가 패널로, 양국 각료,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했다.

 

윤 대통령은 포럼에서 과학기술 미래비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제언을 통해, 과학기술에 기반한 인류 공통의 위기 극복 및 인간의 존엄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는 미래를 위한 글로벌 연대를 제안했다.

 

두바이 미래박물관은 석유 발견 전 전통 생활 문화에서 현재까지 두바이의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는,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이다. 1799년 지어진 알 파히디(Al Fahidi) 요새였다. 궁전, 감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가, 1970년 박물관으로 개조되었고, 1995년 갤러리가 더해져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.

 

두바이 미래박물관은, 실물 크기로 만들어진 모형을 통해, 석유 발견 이전 아랍의 전통 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. 진주채취 등 해변에서의 생활 모습과 사막에서의 생활 모습, 전통 가옥과 모스크, 시장, 정원 등의 생활상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. 주요 전시품은 고대 무기이며, 3~4천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알 구사이스(Al Ghusais) 무덤의 출토품도 전시하고 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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